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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송이 늦어진대서 휴가 전 받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받아보아서 예쁘게 입고 다녀왔어요.
사이즈
상의 55반, 하의 66인데 평소 상의 하의 모두 66으로 입는 체형에도 적당한 핏이었어요. 상의를 바디보다 큰 사이즈로 입는 이유가 팔과 가슴때문인데 입었을 때 끼는 곳 없고 부해 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.
원단
옷 자체는 조금 무겁긴 한데 입었을 때는 크게 못 느꼈구요, 32~33도 쯤 되는 뙤약볕에서 입고 있어도 괜찮았습니다. 늦가을~한겨울 제외하고는 입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기타
평소 차분한 톤을 즐겨입어서 색깔이 잘 어울리려나 주문을 하고도 걱정이었는데, 막상 입어보니 화사해서 좋았고 여행지라면 어디든 빛을 발휘할 것 같아 잘 샀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. 코로나가 얼른 잠잠해져서 마음껏 입고 마음껏 여행하고 싶네요:)
아쉬운 점
허리선 위치가 조금 아쉬웠어요. 제가 힙이 큰 체형이라 허리선이 아래에 있으니 옆에서 봤을 때 힙이 더 커 보이고 다리가 더 짧아 보이는 느낌...?! 그래서 사진을 자유자재로 찍기보다 앞모습 위주로 혹은 팔을 붙여서 찍는 등의 제한이 있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. 이 부분은 제 체형탓이라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.
작성자 LIAJOUR
작성일 2020-09-10 19:47:12
평점